[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지난 15일 오후 7시 경 서울시 서초구 소재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이하 소협) 주 사무소에서 3명의 이사진과 특별조합원 5명,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6차 임시 이사회가 있었다.
이날 이사회는 1차 상품에 이어 2차 상품도 11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어서, 상품선정위원장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광수 안산시 소비자저널대표(이하 김 대표)를 상품선정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소협은 1차 상품으로는 농업 상품인 유정란, 2차 상품으로 공업 상품인 엔진오일관련 상품, 3차 상품으로는 다시 농업 상품(쌀눈쌀 등)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하고자 하는 업체는 창업경영포럼과 소비자저널이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http://fair.smbaforum.com) 게시판에 있는 메타라인의 입찰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유정란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조합원이 많이 확장된 이 싯점에서 조합원들을 위해 2차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들이 우리 소협을 통해 보급이 된다면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또 기업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소협은 오는 12월 13일 국회헌정관 대강당에서 소협 대의원총회를 열어 명실상부한 국민조합으로 만들어 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협 관계자에 따르면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이 출범한지 얼마되지 않았다. 몇 개월 되지 않아 빠른 속도로 체계가 잡혀가고 있고, 또 좋은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고 계신다. 우리 조합의 미래가 아주 밝다. 정말 좋은 조합, 국민조합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국민들의 응원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