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이하 ‘소협’)은 지난 달 28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총재 장흥진, 이하 ‘세나연’) 강연장에서 소협 임원, 조합원 및 함께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세나연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단체, 협회, 개인 등 조합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기본법 기반하에 만들어진 소협의 비젼과 근간 상황 발표, 대의원 추천 준비에 대한 상황들을 강의 형식을 빌어 이루어 졌다.
이날 강연에 나선 이승목 (소협 이사, 특별조합원 의장, 창업경영포럼 이사장)씨는 올 해 말까지 100만명의 조합원 구축을 위한 방안 제시와 협동조합 기본 상식 등 행정과 전산기반의 중요성을 발표하면서 소협은 전 국민이 협동조합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조합으로서의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협은 지난 달 21일 기획재정부 인가 비영리법인인 아파트생활개선사회적협동조합(강경노 이사장, 이하 ‘아사협’)과 상호 출자와 임원 교차를 통한 동행 조합으로서의 관계를 맺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비영리 단체로 문화 나눔을 통한 국민운동을 진행중인 세나연 ( www.wsco.or.kr)은 개인이 좋은 일을 하는 운동을 뛰어 넘어 기업을 살리는( 소비자평가 솔루션 기반 홈페이지 보급 ) 운동도 같이 병행하고 있다.
소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5일 소협 창립총회와 재총회를 거치는 과정에서 빠른 속도로 일반 소비자 조합원 뿐 아니라 생산자 조합원과 관련 협 단체들이 가입하고 있고 서울경기 수도권의 경우 지부 성격을 띈 지역 소비자저널과 공판장도 조만간 완료될 예정에 있다. ”
“오는 8월경 대의원총회를 마친 후에는 대대적인 캠페인 형식의 국민조합 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협은 매달 임원, 조합원 간담회를 열어갈 예정이고 그 형식은 대담형식, 노르딕 워킹 걷기 행사, 워크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