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지난 1일 오후 7시 경 서울시 서초구 소재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이하 소협) 주 사무소에서 3명의 이사진과 특별조합원 7명,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가 있었다.
이날 이사회는 배송위원장 사임 및 선출에 관한 건과 소협 재무/회계 발의에 관한 건을 안건으로 진행 되었는데, 김대현 인천 미추홀구 소비자저널 대표(이하 김대표)가 선출됐다.
소협은 출범한지 몇 달이 안되었기 때문에 1차 상품인 유정란을 조합원들에게 배송함에 있어 많은 시행착오와 유정란이 특수생물이라 배송이 지연되는 등 배송전담 팀의 필요에 따라 결정했다.
배송위원장에 선출된 김 대표는 “소협이 출범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또 배송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 당연히 어려움이 많이 었습니다. 이제 책임을 맡은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았으니 꼭 책임 배송 시스템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우리 대표님들이 편안하게 조합원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협은 조합원들에게 매월 정한 날짜에 유정란을 보급하기 위해 CMS를 적용하고 있어서 계획농정(계획 생산, 계획 소비 등)이 실현될 전망이다.
소협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배송위원장이 선출됨에 따라 빠른 시간 내에 배송 시스템을 안정화 시키기를 기대하며, 계획농정이 빨리 자리를 잡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